우리카드가 우리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 플랫폼 ‘우리WON멤버스’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WON멤버스는 기존 멤버십 플랫폼 위비멤버스를 개선한 것으로 △우리금융 대출상품 통합조회 △비대면 계좌개설 △무료신용조회 등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고객이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디자인도 전면 개편했다. 사용 빈도가 많은 포인트 조회·적립·사용 서비스 화면을 앱 메인에 배치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고 생체인증, 자동 로그인 기능을 추가해 앱 접근성도 강화했다. 개인화 알고리즘을 도입해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휴처를 확대해 다양한 국내 가맹점에서 우리WON꿀머니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내달 말일까지 ‘우리WON멤버스’ 마케팅 및 앱푸시 동의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200만 꿀머니(1명)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2명) △애플워치 SE(5명) △배달의민족 기프티콘 5,000원(2,000명) △3,000 꿀머니(10,000명)도 제공한다. 매주 선착순으로 구글 플레이 기프트코드 10% 할인 혜택도 준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 중심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우리WON멤버스’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