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해운물류 분쟁, 이렇게 대응하세요”…무협, ‘알쓸해법’ 설명회 개최

해상운임 급등으로 인한 분쟁 증가 예상

“각종 비용·시간 손실 등 꼼꼼하게 따져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트레이드타워 /사진제공=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23일 대한상사중재원과 공동으로 ‘알아두면 쓸모있는 해운물류 법률분쟁상식(알쓸해법)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해상운임 급등으로 인한 해운·물류대란 속에서 선복 부족, 체선료·체화료 등 각종 부대비용 발생, 운송계약 파기 등에 따른 물류분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제 분쟁사례를 소개하며 우리 기업들의 법률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광명 법무법인 선율 변호사는 “무역 및 물류 기업들은 계약 시 방역조치 및 항만물류 적체에 따른 물류 흐름의 중단 혹은 지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각종 비용과 시간 손실, 계약의 취소, 면책 가능여부 등 운송조건을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철원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변호사는 “실제 분쟁사례를 통해 소송·중재의 대응절차를 이해하는 것이 다양한 분쟁이 발생하는 물류 분야에서 적절한 대응력을 갖추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