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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Fun]럭셔리의 기준 ‘벤츠 S클래스’ 하반기에도 돌풍 이어간다


올 상반기 수입차 시장에 뜨거운 돌풍을 불러일으킨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S-클래스’가 하반기에도 돌풍을 이어갈지 관심이다.

지난 4월 7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출시된 더 뉴S-클래스는 6월까지 3개월간 총 4,233대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럭셔리 세단이 매달 1,000대 이상 팔리는 것은 극히 드물다. 특히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6월 수입 베스트셀링카 순위에서 상위 트림인 S 580 4MATIC가 2위를 차지했고 S 350 d도 8위를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7세대 더 뉴 S-클래스는 전방위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지능적으로 진화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더 뉴 S-클래스에 최초로 적용된 디지털 라이트다. 헤드램프당 130만 이상의 픽셀로 이루어진 프로젝션 모듈과 84개의 고성능 멀티빔 발광다이오드(LED) 모듈이 적용된 고해상도 조명 시스템을 탑재한 디지털 라이트는 카메라와 센서,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별 헤드램프의 픽셀 밝기를 주행에 최적화되도록 조절한다.

새로 적용된 플러시 도어 핸들은 운전자가 다가가거나 도어 핸들 표면을 만졌을 때 돌출되며, 차가 출발하거나 차 문이 잠기는 순간에는 자동으로 원위치로 돌아간다.

이전 모델보다 더 넓어진 실내에는 벤츠의 자랑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가 장착됐다. 뒷좌석을 포함한 전 좌석에서 음성 명령으로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에는 증강현실(AR)이 탑재돼 복잡한 교통 상황에서도 직관적으로 길을 찾을 수 있다. 럭셔리 세단에서 가장 중요한 뒷자석은 명성에 걸맞게 더 안전하고 고급스러워졌다. 특히 S 580 4MATIC 모델의 뒷좌석에는 쇼퍼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돼 탑승객의 니즈에 따라 편안한 휴식 공간 또는 도로 위의 사무실로 변신한다.



더 뉴 S-클래스의 라인업은 후륜 구동과 사륜 구동,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탑재한 더 뉴 S350d, 더 뉴 S400d 4MATIC, 더 뉴 S500 4MATIC, 더 뉴 S580 4MATIC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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