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케어 브랜드 리디아153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어 매장 내 방역·소독 대응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리디아153 서울 잠실점은 공기 등에 의한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기존에 대응 방침 준수와 함께 리디아153이 자체 연구·개발한 친환경 소독제품으로 두피 관리 기구 소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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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하이브리드 광촉매 특허기술을 보유한 방역 전문 업체 닥터아머를 통해 유해 물질을 흡착·분해·제거하는 기능의 에어마라 약품을 사용한 방역 처리 및 건물 내 시공을 최근 완료했다.
하이브리드 광촉매 시공은 햇빛에만 반응하는 일반 광촉매와는 달리 발광다이오드(LED)와 같은 인공광에도 반응하는 기술이다. 자연광(UV)이나 인공광에서 발산되는 자외선 빛을 받아 촉매 역할을 하는 나노입자로 된 이산화티타늄 물질을 코팅해 공기 중 유기물질을 흡착 분해한다.
리디아153 관계자는 “에어마라 시공 후 실내 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공기질이 개선됐다”며 “리디아153 잠실점 직원과 고객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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