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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K證 “휴젤, 2분기 호실적 달성…목표가↑”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SK증권은 11일 휴젤(145020)에 대해 “국내 톡신 점유율 1위와 해외 수출의 높은 성장세로 2분기에도 호실적을 지속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휴젤은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3.7% 증가한 645억원, 영업이익은 59.1% 오른 2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달미 연구원은 “호실적의 원인은 국내 필러수요 회복과 유럽과 LATAM 지역 수출이 증가하면서 필러 매출이 전년대비 57.7%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톡신 매출은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유지와 중국향 판매증가로 전년 대비 32.4% 고성장세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2020년 10월에 중국 허가를 받은 휴젤의 레티보는 현재 유럽에서 서류를 심사 중이다, 2021년 말 승인이 예상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미국에 2021년 3월에 BLA 제출을 완료해 6월 FDA 품목허가 심사에 착수하였으며 2022년 중 허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호주와 캐나다는 6월에 BLA 제출을 완료했으며, 2022년 중 허가를 예상하고 있어 향후 톡신 수출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번 실적발표를 통해 휴젤의 2021년, 2022년 영업이익을 각각 17.6%, 17.0% 상향하고 EPS(주당순이익)를 각각 16.0%, 16.6% 상향조정 한다”며 “유럽 출시 이후 3년 내에 시장점유율 10%를 목표로 진출 예정에 있어 주가의 장기적인 우상향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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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기자 SEN금융증권부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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