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이 224억 원 규모 신재생에너지 장비 공급계약에 성공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12일 공시를 통해 두산퓨얼셀과 신재생에너지 전력변환장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24억 2,800만 원 규모이다. 공급계약 기간은 2021년 8월 12~ 2022년 12월 31일 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의 공급 품목인 ESM(Electricity System Module; 직류를 교류로 변환하는 장치)은 수소경제의 핵심 요소로 꼽히고 있는 장치”이라며 “이번 계약은 물론 국내 연료전지 시장 확대에 따른 에너지 제어 분야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는 등을 통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올 상반기의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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