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클래스 플랫폼 탈잉이 유튜버 '비됴클래스 하지원(하줜)'과 함께 영상 제작 올인원 클래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영상편집 채널 중 가장 많은 45만 7,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비됴클래스'는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 이펙트를 활용한 영상 편집부터 촬영과 장비 추천 등 영상 제작과 관련된 정보를 다루고 있다. 특히 최근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영상 제작 시 참고하는 유튜브 채널로 언급하며 직접 만든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탈잉에 출시된 '영상 제작 올인원 클래스'는 영상 제작 기초 이론을 시작으로 촬영에 필요한 장비 설명과 세팅 방법, 영상 편집, 색보정 등 유튜브에서는 공개하지 않았던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 신청자들에게는 영상 제작에 활용되는 템플릿과 프리셋, 색보정 LUT(이미지나 비디오 소스 위에 추가할 수 있는 필터), 오버레이 소스, 강의 요약집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상 제작 올인원 클래스를 출시한 유튜버 하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클래스에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온라인 클래스를 기획했다"며 "초보자들도 손쉽게 배워볼 수 있도록 영상 제작과 편집 등 모든 실무적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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