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옴부즈만,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 위해 총력"

부·울·경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 개최

박주봉(앞줄 왼쪽 네번째) 중소기업 옴부즈만와 인태연(앞줄 오른쪽 네번째) 대통령비서실은 24일 부산광역시를 찾아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상공인들의 규제 관련 고충을 듣는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인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중기부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인태연 대통령비서실 자영업비서관과 24일 부산광역시를 찾아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상공인들의 규제 관련 고충을 듣는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박 옴부즈만과 인 비서관은 부산 동구 초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량전통시장 상인들과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겪고 있는 고충을 나눴다.



인 비서관은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이 지연되지 않을까 걱정이 크다"며"정부는 방역과 민생에 최우선을 두고 소상공인 피해지원, 손실보상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옴부즈만은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크고 작은 것 가리지 않고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그 어느 때 보다 더 엄중하게 생각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