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정밀항암신약 개발기업 에이비온 27일 공모가를 희망범위 최상단인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4~25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전체 공모 물량의 75%(1,710,000주) 모집에 385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다. 최종 경쟁률은 139.36:1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총 387억6,000만원이다.
에이비온은 오는 30~31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 물량은 570,000주로 전체 물량의 25%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며, 인수단으로는 유진투자증권이 참여한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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