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의 대표 스낵 포스틱이 밀크쉐이크로 나왔다.
이디야커피가 농심과 협업해 포스틱 밀크쉐이크를 3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출시를 기념해 한정판 상품을 증정하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심 포스틱은 바삭한 식감과 감자튀김의 맛을 잘 재현하여 약 40여년 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국민 스낵이다.
포스틱 밀크쉐이크는 이디야커피의 오리진 쉐이크에 치즈 소스를 곁들여 포스틱을 찍어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음료다. 오리진 쉐이크 위에 치즈 소스와 포스틱이 가득 올라가, 쉐이크의 단 맛과 포스틱의 짠 맛을 함께 맛 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포스틱 밀크쉐이크’ 출시를 기념해 럭키박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스틱 밀크쉐이크’ 1잔을 포함해 제조 음료 5잔을 구매해 이디야 멤버스에서 럭키 스탬프의 조건을 충족하면 럭키박스가 생성된다. 럭키박스에는 △1등 이디야x포스틱 한정판 캠핑 쿨러 △2등 포스틱 밀크쉐이크 교환쿠폰 △3등 포스틱 밀크쉐이크 500원 할인쿠폰 경품이 있다. 이벤트는 경품 소진 시까지 진행되고, 계정당 3회 참여 가능하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고객들이 친근함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분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메뉴 개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