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진흥공단이 소상공인의 수출 지원에 속도를 낸다.
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수출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소상공인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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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관은 수출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맞춤형 온·오프라인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이밖에 소상공인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을 지원하고 수출 마케팅, 정책자금 지원 등 소상공인 수출 활성화를 위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소진공인 지난 7월 소상공인의 수출 지원 거점이 되는 ‘소상공인 수출센터’를 개소했다. 이곳에서 매주 수출 교육, 컨설팅, 해외바이어 상담회 등을 열고 정보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수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다양한 수출 노하우와 채널을 보유한 중진공, 코트라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소상공인 수출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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