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에이치피오(357230)가 기존 단독 대표 체제에서 3인 대표 체제로 재편에 나선다.
에이치피오는 1일 기존 최대주주 이현용 대표 체제에서 3인 대표(이현용, 임성빈, 오승찬)가 각자 사업부문을 전담하는 책임경영 체제로 재편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이치피오는 해외사업부문은 이현용 대표, 국내사업부문은 임성빈 대표(前 국내마케팅본부장), 경영전략부문은 오승찬 대표(前 경영지원본부장)가 각각 이끌게 된다.
이현용 에이치피오 대표이사는 “에이치피오의 명확한 지향점은 ‘덴프스’를 글로벌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이고, 이를 위해 북유럽 기반의 사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에도 해외에서 매출액 67억 원, 영업이익률 약 30%를 확보하는 등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각자대표 선임 후에는 윤연정 글로벌마케팅본부장(부사장)과 함께 해외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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