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사이즈 여성 의류 쇼핑몰 공구우먼이 이르면 연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공구우먼은 최근 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 수요예측·일반청약 등 본격적인 공모에 앞서 상장사의 자격을 갖췄는지 평가받는 단계다.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연내 상장도 가능하다. 상장 예정 주식 수는 351만 8,500주, 이 중 100만 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공구우먼은 여성용 빅사이즈 의류 온라인 쇼핑몰 운영사다. 2006년 11월 설립이후 TS인베스트먼트(246690) 등으로부터 투자 받으며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 327억 원, 영업이익 54억 원으로 2019년 매출 248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에 비해 외형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대 주주는 김주영 대표로 지난해 말 기준 지분율은 49.43%다. 벤처캐피탈(VC)인 TS인베의 투자 회수 전략에도 관심이 쏠린다. TS인베는 지분율 48.64%로 2대 주주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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