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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 맞은 스타필드, 상생의 가치 더한 특별 기획 나섰다

스타필드 하남·고양·안성 등에서

5주년 기념 지역 상생 특별전 진행

경기 안성시에 있는 스타필드 안성점 전경/사진 제공=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004170)그룹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는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총 10일간 전 점에서 중소상인과 소상공인에게 판매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스타필드 5주년 기념 상생 특별 기획’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상생 파머스 마켓’을 진행해 지역 농가를 돕는다.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오는 7일까지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을 연다. 이후 20일부터 26일까지는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는 스타필드 안성에서 플리마켓을 차례로 진행한다.

아울러 스타필드 시티 명지에서는 오는 12일까지 명지 지역 최대 맘카페 ‘명지에코맘’과 기부 플리마켓을 공동 주최한다. 판매금액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오는 12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고양, 안성점에 있는 대형 미디어 아트를 활용해 소극단이나 현대 미술가들이 함께하는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예술 문화계를 지원하고, 고객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 점포에서 총 110여 개의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상품 할인과 사은품 증정 등을 진행한다.

지난 2016년 9월 경기도 하남시에 첫 문을 연 스타필드는 쇼핑, 여가, 레저를 모두 할 수 있는 신개념 쇼핑 테마파크로, 개장일에만 13만 명이 다녀가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코엑스몰(2016년 12월), 고양(2017년 8월), 안성(2020년 10월)까지 연이어 출점하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또 지역밀착형으로 스타필드 축소판인 ‘스타필드 시티’도 경기도 위례와 부천, 부산광역시에 출점했다.

스타필드는 고객중심 경영뿐 아니라 지역 파트너로서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행보를 꾸준히 선보였다. 특히 맞춤형 상생 활동을 전개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표적으로 소상공인 매장 임대료 인하, 전통시장 맞춤 상생 프로젝트, 지역 공공도서관 개관, 청년 창업 매장 유치 등이 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지난 5년간 스타필드는 국내 첫 번째 쇼핑테마파크라는 명성에 걸맞게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사회 파트너로서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지속적인 상생 활동과 고객중심 경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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