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가 판교 대장지구에서 테라스하우스 단지를 분양한다.
성남 분당구 대장지구에 공급 예정인 ‘판교 SK뷰 테라스’는 대장지구 마지막 중소형 민간분양 단지로 지하1층·지상4층, 전용면적 75㎡~84㎡, 16개동, 총 292가구로 조성된다. 테라스 및 복층 다락이 적용된 다양한 주택형이 마련됐으며 타입별로 전용 △75㎡B1 13가구 △75㎡B2 13가구 △75㎡B3 13가구 △75㎡B4 13가구 △84㎡A1 57가구 △84㎡A2 57가구 △84㎡A3 57가구 △84㎡A4 57가구 △84㎡T 12가구 등이다.
단지가 위치한 판교 대장지구는 단독주택·공동주택 등 5,900여가구로 구성된다. 북측으로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가 위치해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응달산과 태봉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서판교터널이 위치해 판교 접근성이 우수하며,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가까워 강남, 판교, 광교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 엔씨소프트 R&D센터 등이 입주한 제1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제2판교테크노밸리, 2024년 완공예정인 제3판교테크노밸리 등이 가깝다.
판교 SK뷰 테라스는 테라스와 복층 다락 등 SK에코플랜트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 700m가 넘는 순환 산책로가 조성되며 솔숲쉼터, 맞이마당, 어린이놀이터 등 조경공간이 단지 곳곳에 마련된다.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주민카페, 경로당 등 또한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자들의 안전을 위해 고화질 CCTV 시스템과 현관 블랙박스 카메라, 방문차량 예약기능, 적외선 감지시스템 등 첨단 보안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자의 편의를 위해 세대당 1.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세대별 지하창고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는 만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 거주지 등 자격 제한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재당첨제한이 없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은 2회 분납으로 이뤄진다. 1회차 계약금은 10%, 계약 후 30일 이내 2회차 계약금 10%의 납부 조건이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3,440만원 수준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