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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게임 개발사 겜플리트 인수…모바일 라인업 확충

겜플리트 지분 51% 인수





네오위즈(095660)(095660)는 게임 개발사 겜플리트 지분 51%를 취득해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초 모바일 게임사 스티키핸즈를 인수한데 이은 두번째 인수합병이다. 네오위즈는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확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겜플리트는 지난 2015년 설립한 회사다. 대표 게임은 ‘트리플 판타지(Triple Fantasy)’다. 이 게임은 턴제 방식의 카드 전략 RPG로, 이용자간 대결(PVP)과 싱글플레이 모두 즐길 수 있다. 지난 2016년 2월 출시됐고 이듬해 ‘벤처투나잇 데모데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겜플리트는 개발력과 서비스 역량을 갖춘 개발사”라며 “여기에 네오위즈가 보유한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더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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