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는 이달 23일까지 2021년 신입사원 원서를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일반 △기술지원 △보훈대상자로 총 2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학력, 전공, 성별, 연령 등 제한은 없으며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자격증 소지자(변호사,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보험계리사, 감정평가사, 세무사, CFA)의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다만 기술지원의 경우 전기·기계 분야의 기사(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를 지원자격 요건으로 한다.
서류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로 한국교직원공제회 채용사이트를 통해 받는다.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1·2차 면접을 거쳐 11월 중 최종 선발 예정이다. 3개월간 시보직원으로 임용 후 연수성적 및 근무평가 우수자에 한하여 정규직으로 임용한다.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전문성을 갖춘 역량 있는 인재와 함께 지속 성장하는 교직원공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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