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서청석기자]네오크레마(311390)는 16일 '갈락토올리고당'이 프리바오틱스로는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외선에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에 유효한 기능성을 규명해 개별인정 소재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갈락토올리고당(네오고스-피70)은 이번 개별인정을 통해 장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 프리바이오틱 소재로서의 기능뿐 만이 아니라, 인체 내 존재하는 미생물 조절을 통한 피부건강에 유효한 기능성을 마이크로바이옴적 관점으로 증명했다.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는 현재 신약개발 및 치료법 연구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나 초기단계 이기때문에 이번 개별인정 획득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분야에 있어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네오크레마는 지난 8월 18일 갈락토올리고당이 캐나다 보건국(Health Canada) 산하 NNHPD(Natural and Non-prescription Health Products Directorate)로부터 건강식품 등록번호(NPN : Natural product Number, NPN 80112107)를 획득했으며, 최근 주목받는 미생물산업인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기능성 제품으로서 미국 FDA의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GRN 00729), 세계 3대 할랄인 무이할랄(MUI HALAL), 코셔(Kosher certification) 인증을 획득해 해외 글로벌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네오크레마 관계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획득과 캐나다NPN 등록을 통해 국내외 건강기능 완제품시장 진출과 북미 대륙에서의 시장확대를 기대한다"며, "꾸준한 제품개발을 통하여 글로벌시장에 진출을 위해 계속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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