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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정책
"나도 세금 냈다"···국민지원금 이의신청 30만건

누적 신청자 3,891만명, 지급액은 9조7,286억원

전 국민 대비로는 75.3%

14일 서울 시내 세븐일레븐 정육 등 식품 판매대. /연합뉴스




1인당 25만원의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지 12일 만에 지급 대상 10명 중 9명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12일째이자 오프라인 신청 닷새째인 17일 하루 동안 136만4,000명이 신청해 3,411억원원을 지급했다. 6~17일 누적 신청 인원은 3,891만4천명, 누적 지급액은 9조7,286억원이다.

행안부가 집계한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잠정)는 4,326만명이다. 전체 지급 대상자의 90.0%가 지원금을 수령한 셈이다. 전 국민 대비로는 75.3%에 해당한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2,964만명(76.2%), 지역사랑상품권이 614만명(15.8%), 선불카드가 313만4,000명(8.1%)이다.

17일 오후 6시까지 누적 이의신청 건수는 29만7,730건(온라인 국민신문고 17만8,620건·오프라인 읍면동 신청 11만9,110건)이다. 이의신청 사유는 건보료 조정(12만2,393건·41.1%), 가구구성 변경(10만5,357건·35.4%)이 주를 이뤘다.

국민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국민지원금 사용처는 지난달 18일 기준 231만여 곳에서 이달 16일 기준 263만여 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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