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인기에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하고 있다.
버킷스튜디오(066410)는 이틀 연속 급등세다. 24일 오전 9시 37분 현재 버킷스튜디오는 전 거래일 대비 15.88% 오른 4,160원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일(23일) 버킷스튜디오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3,590원에 장을 마감했다.
버킷스튜디오는 연예 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 지분을 15% 보유하고 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오징어 게임의 주연 배우인 이정재가 정우성과 함께 설립한 회사로 ‘오징어 게임’ 수혜주로 언급되고 있다.
쇼박스(086980)는 9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6% 오른 5,810원에 거래 중이다. 쇼박스는 전신인 미디어플렉스가 오징어 게임 제작사 싸이런픽처스에 10억원을 투자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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