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엘아이에스, 580억원 규모 부동산 양도 결정…"재무구조 개선 및 2차전지 사업 박차”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엘아이에스(138690)는 27일 본사 건물 및 토지를 약 580억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양도 기준일은 2021년 11월 30일이다.

회사는 양도 대금으로 500억 이상 부채를 상환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신사업인 2차전지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전환사채 및 금융 채무 등을 꾸준히 줄여온 상태로 이번 매각과 동시에 부동산 관련 부채 상환을 마치면 기타 금융부채가 거의 남지 않게 된다”며 “현 제작 장비 출하 대금과 약 850억 규모의 잔여 매출채권의 회수가 올해 4분기부터 본격 진행될 예정으로, 이를 바탕으로 재무 건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2차전지 관련 신규 수주 대응을 위한 시설 및 내부 준비 역시 착실히 진행 중으로 가시적인 결과를 빠른 시일 내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by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요한 기자 SEN금융증권부 byh@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