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롯데월드 웰빙센터에 26번째 지점인 잠실점을 연말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 잠실점은 ‘롯데월드 웰빙센터’ 1층과 2층에 전용면적 약 350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 입주 상권뿐만 아니라 주변 백화점과 테마파크 및 마트가 위치한 ‘몰세권’ 입지며 지하철 2호선과 8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잠실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
스파크플러스는 이번 잠실점 오픈으로 직주근접에 대한 수요를 한층 더 충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연내 서울 전역에 30호점까지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잠실은 대표적인 주거 밀집 지역으로 오피스 임대에 대한 수요가 많으나 공급이 부족하여 공유오피스의 진출이 절실했던 지역“이라며 “직주근접 수요와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만큼 가까운 미래에 고객들이 일하고 싶은 서울의 모든 지역에서 스파크플러스를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