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클래시스는 1일 대표 제품인 슈링크(해외명 Ultraformer III)가 임상시험을 통해 눈가 주름, 입가 주름 및 목 주름 개선에 사용할 수 있게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슈링크는 눈썹리프팅과 얼굴, 복부 및 허벅지의 탄력개선에 사용한 기기로 국내에서 약 3,500대 이상 판매되며, ‘슈링크 리프팅’의 대중화를 일으켰다. 이번에 ‘주름 개선’ 사용목적이 추가되면서, 20~30대의 젊은 층을 비롯해 40~50대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클래시스는 의료기기 개발과 더불어 식약처 허가와 의료진에게 제공할 수 다양한 마케팅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주름 개선에 대한 허가도 오랜 기간 임상에 대한 투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의료인과 일반인 모두에게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하며 신뢰를 높이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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