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중개형 ISA 출시 기념 행사를 연다.
대신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신규개설 고객에게 입금 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 LX홀딩스, SK네트웍스 주식을 제공하는 '대신과 같이 ISA로 가치 있게' 행사를 오는 12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신 ISA를 개설하고 입금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국내 주식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입금 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SK네트웍스 주식 1주(1,000명), 500만원 이상은 LX홀딩스 주식 1주(200명), 1,000만원 이상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식 1주(100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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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ISA계좌에서 주식 또는 금융상품을 1,000만원 이상 거래하면 매월 500명을 추첨해 SK네트웍스 또는 LX홀딩스 주식 1주를 증정한다. 또 대신증권은 신규 및 휴면고객이 중개형 ISA를 개설 또는 이전하면 국내주식 거래수수료 평생 우대해준다. 우대 수수료는 국내주식 0.0036396%, ETF/ETN 0.0042087%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크레온 또는 대신증권 MTS, HTS나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를 신청한 뒤 대신 ISA를 개설하고 입금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감동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른바 ‘만능 계좌’로 불리는 ISA는 하나의 계좌로 예·적금, 펀드, 주식 등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해 가입 기간 동안 발생한 순이익에 대해 200만 원까지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총 급여액 5,000만 원 이하, 종합소득 3500만 원 이하인 사람이 가입할 수 있는 ‘서민형 ISA’는 비과세 혜택이 400만 원까지 늘어난다.
비과세 한도 초과분에 대해서도 9.9%의 저율 분리과세 혜택이 있다. 또 ISA 계좌 만기(3년 이상) 이후 60일 이내에 계좌 잔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연금저축이나 IRP로 전환하면 연금저축과 IRP로 받은 세액공제 이외에 ISA 납입액의 10%(300만 원 한도)에 대해 추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안석준 스마트Biz추진부장은 "중개형 ISA는 세제혜택과 직접투자의 장점이 있어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며 "이번 이벤트로 많은 고객들이 중개형 ISA의 장점과 경품혜택까지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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