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최형석 LG디스플레이 부사장이 ‘제12회 디스플레이의 날’을 맞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5일 밝혔다.
최 부사장은 지난 25년간 TV와 모바일·정보기술(IT) 사업 영역을 경험한 디스플레이 전문가로,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글로벌 거래선 확대를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 향상 및 수출 증대에 앞장서왔다. 특히 그는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 차세대 패널 개발을 주도했다. 지난 2019년 회사가 출시한 세계 최초 폴더블 노트북 PC용 플라스틱 OLED(P-OLED) 개발도 이끌었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고해상도 IT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34%로 글로벌 1위 자리를 확보하고 있다. 최 부사장은 “앞으로 더 좋은 제품으로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위상을 높여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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