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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한글날 맞아 '마루부리' 글꼴 5종 공개…"4년간 6만명 참여"





네이버가 한글날을 맞아 ‘마루 부리’ 5종 글꼴을 6일 공개했다. 마루 부리는 제작 과정부터 시험판 공개 이후까지 사용자와 함께 만들어 가는 글꼴이다. 마루 부리 제작을 위해 지난 4년간 사용자 약 6만 명이 네이버의 한글 캠페인인 ‘마루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마루 부리’ 5종 글꼴은 한글 4,363자, 라틴문자 296자, 기호 971자로 구성됐다. 지난해 공개된 시험판 글꼴과 비교해 홀자 ‘ㅏ’의 곁줄기 위치를 높이고 닿자 크기를 조정해 균형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속공간을 키워 보다 시원한 공간감을 갖도록 조정했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안상수 마루 프로젝트 총괄 디렉터는 “마루 부리는 미래 세대를 위한 화면용 글꼴”이라며 “종이보다 디지털 화면에 익숙한 지금 세대와 미래 세대를 위해 한글의 현대적인 아름다움, 익숙한 가독성을 마루 부리에 담았다”고 말했다.

?‘마루 부리’ 글꼴은 네이버 앱, 메일, 웍스 등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에 순차적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네이버 한글캠페인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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