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A는 신임 한국 지사장으로 롤린 코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롤린 코처 지사장은 앞으로 KLA의 한국 내 사업 확장 및 대고객 영업 및 지원 확대, 그리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공식 취임은 10월 말로 예정돼 있다.
롤린 코처 지사장은 반도체 장비 업계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기술, 영업, 사업 개발, 운영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풍부한 경험과 성과를 쌓아온 베테랑이다. 17년 동안 KLA에서 근무하며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어카운트 매니저, 사업개발 디렉터, 세일즈 담당 수석 디렉터를 역임했다. 특히 마지막 2년 동안은 KLA 한국 삼성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매출 성장과 사업 확장에 기여한 바 있다.
코처 지사장은 “한국에서 KLA와 우리의 많은 전략적 고객들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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