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국제유가 7년만에 80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정유주가 동반 강세디. 정제마진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동반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9시 7분 현재 S-Oil(010950)은 전 거래일 대비 3.3%(3,500원) 상승한 10만 9,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와함께, GS(078930) (1.83%), SK이노베이션(096770)(0.6%), 흥구석유(024060)(11.12%), 중앙에너비스(000440)(17%) 등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17달러(1.5%) 오른 배럴당 80.52달러로 장을 마쳤다. WTI 가격이 종가기준 80달러를 넘어선 것은 2014년 10월 31일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