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앱클론, HER2 양성 위암 표적 AC101 임상2상 첫 환자 투여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앱클론(174900)은 13일 HER2 표적 혁신 항체 신약 AC101(헨리우스의 코드명: HLX22)의 위암을 표적하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병용 임상2상에서 최근 첫 환자 투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AC101은 허셉틴 또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와 병용투여 시 위암과 유방암에서 강력하고 특이적인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것이 동물모델을 통해 입증됐다. 또한 헨리우스는 표준 요법에 실패한 진행성 고형 종양에 대해 지난해부터 AC101 임상1상을 진행하면서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앱클론 관계자는 “AC101의 임상2상 환자 투여가 본격화됨에 따라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위암 항체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높였다”면서 “또한 후속 마일스톤과 로열티 등 회사의 추가 수익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AC101은 앱클론의 독자적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NEST(Novel Epitope Screening Technology)를 통해 도출돼 글로벌 파트너사인 중국 최대 제약 그룹 복성 제약의 헨리우스에 기술이전한 항체신약이다. 헨리우스는 AC101(HLX22)을 혁신적인 항-HER2 단일클론항체로 위암 및 유방암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hyk@sea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영 기자 SEN금융증권부 hyk@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