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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기대감에…서울 빌라 상승세 10년만에 최고

부동산원 9월 전국주택가격통계

빌라 상승률 전월 0.32%서 0.42%로 확대


지난달 서울 빌라(연립주택) 가격이 최근 10년 이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라버린 아파트 가격에 빌라로 내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와 함께 재개발을 노린 투자 수요까지 몰린 영향이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전국주택가격통계에 따르면 서울 빌라 매매 가격은 지난달 0.42% 올랐다. 전달인 8월 기록한 0.32%보다 0.1%포인트 뛴 수치이자 지난 2011년 8월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아파트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는 지난달 매매가 상승률이 0.90% 올랐다. 8월 상승률보다는 0.02%포인트가량 상승 폭을 줄였지만 여전히 1%에 가까운 상승률이다.



전세가는 서울 아파트의 경우 전월(0.72%)보다 소폭 감소한 0.68%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빌라는 8월 0.36%보다 더 오른 0.3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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