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금양(001570)이 수소연료전지 핵심 촉매제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시제품이 이달 중 완성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금양은 전 거래일 대비 4.94% 오른 5,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금양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이전 기술과 자체 기술로 우수한 성능의 국산 촉매제를 합성해 전기 생산 기본단위인 MEA(막전극접합체)의 제작까지 마쳤다. 또한 이를 적용한 연료전지 스택 시제품도 이달 중 완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금양은 사카린을 최초 국산화한 기업이다. 발포제 또한 최초로 국산화한 금양은 지난해 10월 자회사인 금양이노베이션을 설립해 수소연료전지 개발 사업에 진출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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