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에이스토리(241840)가 NFT사업에 진출한다.
9일 에이스토리는 자회사 에이아이엠씨가 두나무와 NFT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으며, 콘텐츠와 에이아이엠씨 소속 셀러브리티를 기반으로 한 NFT 프로젝트들을 연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금번 두나무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에이스토리가 제작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셀러브리티 등을 기반으로 한 NFT 프로젝트 출시와 함께 NFT와 메타버스 생태계가 결합된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며 “사업 협력 계약으로 출시되는 NFT프로젝트들의 런칭일과 구체적 라인업을 곧 추가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토리는 ‘킹덤’, ‘시그널’, ‘지리산’, ‘SNL 코리아’, ‘빅마우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을 제작하며 글로벌 K-Contents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 발돋움하고 있다. 에이스토리는 NFT사업 진출과 함께 글로벌 K-콘텐츠 팬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by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