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개발사 크래프톤과 손잡고 이색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쏘카를 이용하면 차량 내 숨겨져 있는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한정판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 지역에선 오는 17일까지, 부산 지역에선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 관람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지스타 관람객들은 오는 2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딘딘, 세드, 테드, 비누, 밍모, 조충현, STAYC 등 유명인들과 함께 ‘뉴배 챌린지 매치’를 치를 수 있다. 특히 오는 19일 딘딘이 참여하는 매치에서 딘딘을 잡는 참가자에게는 현대자동차 엔트리 SUV 캐스퍼 1달 이용권(1명)을 지급한다. 그 외 셀럽들과 진행되는 매치에서도 쏘카 1일 무료이용권, 쏘카 옥스포드 블록, 뉴스테이트 굿즈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 팬들에게 쏘카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커뮤니티에 배포하는 쏘카 치트키(쿠폰코드)를 쏘카 앱에 입력하면 오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지스타 이동 지원 쿠폰’과 ‘파밍 지원 쿠폰’ 총 2종을 지급한다. 지스타 이동 지원 쿠폰은 부산 지역에서 8시간 이상 쏘카 이용 시 대여료 2만원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파밍 지원 쿠폰을 사용하면 제주를 제외한 전국 쏘카존에서 4시간 이상 대여 시 40% 할인된 가격에 쏘카를 이용할 수 있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본부장(CMO)은 “글로벌 화제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와 협업해 쏘카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과의 협업을 통해 카셰어링 서비스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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