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5일 장중 3,0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10시 2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95포인트(1.08%) 오른 3,000.75다. 코스피가 3,000선에 진압한 것은 지난 5일 이후 6거래일 만이다.
이날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21억원, 934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은 2,563억원을 팔아치웠다.
시총상위주 대부분은 '빨간불'이 켜졌다. 삼성전자(005930)(1.7%), SK하이닉스(000660)(4.23%), 삼성바이오로직스(4.2%), 네이버(0.5%), 셀트리온(068270)(10.54%) 등이 큰 폭으로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63포인트(1.45%) 상승한 1,023.70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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