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최민정기자]동물약품 제조, 판매 및 프리미엄 사료 공급 기업 이글벳(044960)이 15일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39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95억원, 당기순이익은 39억원을 기록했다.
이글벳은 캐나다의 프리미엄 사료 업체 펫큐리언의 '고' 및 '나우' 사료와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게더' 3가지 브랜드를 수입, 유통하고 있다.
‘종근당바이오’와 이글벳이 공동으로 개발한 반려동물 전용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라비벳’도 주목받고 있다. 라비벳은 장내 면역력 향상 및 환경 개선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를 돕는 반려동물 유산균이다.
이글벳은 ‘펫코노미(Pet+Economy)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발전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 관련 시장 규모가 6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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