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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생활치료센터·요양병원 환자에도 투여

2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연합뉴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생활치료센터와 요양병원의 경증 ·중등증환자에 대해서도 항체치료제를 투여하기 위해 공급대상을 확대한다”며 “투여 대상은 산소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수준의 경증환자 중에서 50세 이상이거나 기저질환을 보유하고 있거나 혹은 폐렴 소견이 나타나는 환자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11월 25일부터 공급을 시작할 것이며, 요양병원에 대해서는 각 시도를 통해 수요를 파악한 뒤 공급될 예정이다”며 “생활치료센터의 경우 바로 제약사에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주사실을 설치하거나 혹은 협력병원을 활용하여 투여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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