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이 2021년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 단체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녹색경영 체제 구축과 친환경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과 유공자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힘펠은 녹색경영 전문조직 신설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및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경영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힘펠은 올해 친환경 경영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집중하고, 내년부터는 경영 목표와 전략에 녹색경영을 안착시켜 친환경 ESG경영 체계를 견고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내년까지 녹색기술인증 제품 수와 매출 비중도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힘펠 관계자는 “지구와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보다 나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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