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이메일보내기

산업바이오&ICT
[잇써보니:삼성 스마트모니터 M7] TV 공간도 아쉬운 자취생에 안성맞춤…모바일 연동도 간편

화이트로 인테리어 선택지 늘어

불안정한 블루투스는 보완해야

별도 연결 없이 모니터로 넷플릭스를 볼 수 있었다. 화이트 톤 집 분위기에도 잘 녹아들었다./허진 기자




모니터를 수납장 위에 올려둔 모습. 좁은 공간 위에도 올려놓을 수 있어 편리했다./허진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 모니터 M7(32형)에 화이트 색상을 추가한 신제품 ‘M7 화이트 에디션’을 출시했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모니터와 스마트 TV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올인원 스크린’으로 별도 연결 없이 TV로 쓸 수 있고, PC에 연결하면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는 호환성에 힘입어 출시 약 1년 만에 10만대 넘게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USB-C 타입 포트를 통한 최대 65W 충전과 10Gbps 데이터 전송, USB 2.0, 블루투스 4.2와 UHD 화질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며 집 꾸미기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난 상황에서, 흰색이 추가된 것은 색상 때문에 다른 제품군을 고민했던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집 메인 톤이 흰색인 기자 역시 이 제품이 집 분위기에 잘 녹아들어서 더 만족스러웠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일반적으로 문서 작업이나 인터넷 서핑은 노트북 화면으로도 충분한 지라 이번 체험에서는 주로 영상 시청 용도로 수일간 사용했다. 사용을 하면서 집에 TV는 놓고 싶은데 공간 부족으로 고민하는 1인 가구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 사는 기자 역시 오래 전부터 TV를 들이고 싶었지만 TV 자체는 물론 필요한 부대 가구 등을 생각하면 면적 확보가 쉽지 않아 고민만 해왔다. 하지만 이 제품은 가로, 세로 각각 70·20cm만 공간을 확보하면 이론상으로 거치가 가능하다. 게다가 1인 가구는 통상 침대든, 사무용 의자든 시청 공간이 일정하지는 않은데 이 제품은 TV에 비해 옮기기가 쉬워 편리했다. 대부분 책상 위에 놓고 썼지만 잠자리에 들기 전이나, 주말에 온종일 TV를 시청할 용도로 사용할 때는 임시로 선반이나 낮은 옷장 위에 올려두고 시청할 수 있어 용이했다.

집에서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즐겨 시청하는 이들에게도 적합해 보인다. 별도 설치나 연결 없이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웨이브 등이 홈 화면에 바로 뜬다. 같이 제공되는 리모컨도 직관적이고 반응이 빨라 TV를 사용하는 듯했다.

삼성 갤럭시 S20 울트라 기종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간편한 조작만으로 모바일 화면을 모니터로 옮길 수 있어 편리했다. 이 모델은 모니터 업계 최초로 ‘에어플레이2’를 지원해 애플 스마트폰 기종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에게도 매력적이다.

다만 음질이나 블루투스 연결은 다소 아쉬웠다. 기기 자체의 음질이 만족스럽지 않아 블루투스 스피커(보스 사운드미니링크 2)를 사용하려 했는데 심심치 않게 연결이 불발됐다. 연결이 된 경우에도 음량이 너무 작게 나왔다. 보통 기기 스피커의 음질이 아쉬운 이용자들이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해서 사용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추후 이 부분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을 통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이오IT부 허진 기자 hjin@sedaily.com
'나의 오늘'이 아니라 '우리의 내일'을 위해 생각하고 쓰겠습니다. 오직 '내일'과 '우리'를, 생각과 쓰기의 종착지로 삼겠습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이종환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발행 ·편집인 : 이종환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