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30일 상승 개장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3% 상승한 3,570.75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공개된 11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3개월만에 ‘확장’인 50.1로 올라서면서 경기 전망을 밝게 했다. 반면 전세계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충격에 지수의 상승폭은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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