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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아파트 사전청약 스타트···내년까지 4만4,000가구 나온다




오산세교2지구의 우리 린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전국에서 4만4,000가구의 민간 사전청약이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30일 1차 민간 사전청약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올해 6,000가구, 내년 3만8,000가구의 민간 사전청약 물량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민간 사전청약은 그동안 사전청약이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공공 분양 물량에서만 시행됐던 것을 공공택지 내 민간분양으로 확대한 물량이다. 이에 일반 민간아파트 브랜드로 공급되는 물량에서 본 청약에 앞서 미리 당첨자를 선정해두게 됐다.

우선 올해는 이달과 다음달 두 차례에 걸쳐 6,000가구를 공급한다. 이날 모집공고가 나간 물량은 1차 2,500가구다. △오산세교2 지구 우미린( 1,391가구) △평택고덕 호반써밋(633가구) △부산장안 중흥 S-클래스(504가구)다. 이 물량에 대한 일정은 이날 모집공고에 이어 다음달 13~15일 접수, 다음달 22일 당첨자 발표다.

이어 다음달 중 평택고덕(700가구), 인천검단(2,700가구) 등 두 개 지구에서 3,400가구 규모를 민간 사전청약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1분기에 1만2,000가구, 2분기에 6,000가구, 3분기 4,000가구, 4분기 1만6,000가구 등 총 3만8,000가구를 분기별로 공급한다. 기존에 계획돼 있던 공공 사전청약 물량(3만가구)를 합하면 내년에 사전청약 방식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6만8,000가구다.





이날 공개된 올해 1차 민간 사전청약의 사전청약 추정분양가는 오산세교2지구가 전용 59㎡ 3억180만원, 전용 72㎡ 3억6,850만원, 전용 84㎡ 4억3,560만원이다.

평택고덕은 전용 84㎡가 타입에 따라 4억7,490만~4억7,850만원, 저용 100㎡가 5억6,140만원이다. 부산장안은 전용 59㎡가 3억1,242만원, 전용 84㎡가 4억2,520만원이다.

민간 사전청약은 전체 공급물량의 37%가 일반공급으로 배정된다. 15% 가 일반공급으로 분양되는 공공 사전청약보다 일반 공급의 비중이 높다. 나머지 63%는 신혼부부(20%), 생애최초(20%), 다자녀(10%) 등 특별공급으로 공급된다.

이번 1차 민간사전청약에서는 전체 공급물량의 27%인 680여 가구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이달 민영주택 특공 추첨제 시행에 따라 일반공급 외에도 생애최초·신혼부부 특공 물량의 30%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접수는 12월 13일~15일까지다. 이미 진행했던 공공분양 1·2차 사전청약 당첨자는 이번 사전청약에서 당첨자르 선정될 수 없다. 당첨자 발표일이 동일한 단지에 중복 청약하면 모두 무효처리 되므로 이번 민간 1차 사전청약도 한개 단지만 신청 가능하다.

한편 정부는 오늘 3기 신도시 중 부천대장과 고양 창릉 신도시의 지구계획을 승인했다. 인천계양, 남양주왕숙, 하남교산에 이어 부천대장, 고양창릉까지 3기 신도시 모든 지구의 지구 계획이 승인됐다. 후보지가 최종 발표된 2019년 5월 이후 약 2년 반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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