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시티랩스(139050)가 게임 신사업 데뷔작 ‘태고M’의 사전예약을 앞두고 상승세다.
1일 오후 2시 54분 현재 시티랩스는 전일 대비 4.33% 상승한 844원에 거래 중이다.
시티랩스는 지난달 가이아모바일코리아와 정통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태고M’의 국내 독점 서비스를 위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태고M’은 지난 해 중국 가이아모바일이 개발해 홍콩과 마카오, 대만을 시작으로 중국, 태국, 베트남 등 모든 진출 국가에서 5위권 이내의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중국 시장에서 △iOS 기준 무료 게임, 액션, MMO 부문 1위 △안드로이드 기준 매출 10위를 달성하는 등 흥행 성과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태고M’이 스토리·레이드·PVP 등 국내 게임 유저들이 각각의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콘텐츠들로 기획, 연출된 만큼, 막바지 최적화 작업에 집중하고 이달 중순 본격적인 사전 예약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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