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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치 네트워크, 1억7,500달러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약 2,053억 원 규모

토큰으로 지분 쪼개가지는 펀딩 형태

투자금은 기관투자자 서비스 유치에 사용

/출처=1인치네트워크 공식 홈페이지




탈중앙화 플랫폼 1인치 네트워크가 1억 7,500만 달러(약 2,053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1인치 네트워크는 1억 7,500만 달러(약 2,053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1인치 네트워크는 지난 8월 7,000만 달러(약 821억 원)를 투자 받은 지 3개월 만에 또 한번 대규모 투자를 받아냈다.

이번 투자는 토큰 형태로 지분을 쪼개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앞서 1인치 네트워크는 개당 1.5달러(약 1,760원)에 1INCH토큰을 판매했다. 현재 1INCH는 개당 3.53달러(약 4,143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인치 네트워크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은행, 헤지펀드 등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엠버 그룹의 주도 하에 제인 스트리트, 반에크, 알라메다 리서치, 셀시우스, 넥소, 제미니 프론티어 펀드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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