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롯데푸드, 34년 만의 '다섯 쌍둥이'에 영유아식 지원

김국화(오른쪽) 롯데푸드 육가공/유가공마케팅부문장이 지난 2일 다섯 쌍둥이를 출산한 김진수 대위, 서혜정 대위 부부에게 파스퇴르 이유식 지원을 약속한 뒤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푸드




롯데푸드(002270)가 국내에서 34년 만에 태어난 다섯 쌍둥이 가족에 필요한 영유아식 전부와 이유식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약 1,000만 원에 이르는 규모로 다섯 쌍둥이를 키우는데 드는 재정적 부담을 상당히 덜게 됐다.

롯데푸드는 다섯 쌍둥이를 출산한 서혜정 대위, 김진수 대위 부부에게 아이들의 수유 종료시까지 필요한 영유아식 일체와 이유식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다섯 쌍둥이에게 지원하는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은 자연분만 출생아의 건강한 장에 풍부한 비피도박테리아 롱검(B.longum) 유산균이 들어있어, 제왕절개로 태어난 다섯 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롯데푸드와 육군본부는 지난 7월 육군 출산복지 지원 확대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세계 최저수준의 출생률을 극복하고 국방에 헌신 중인 육군 장병의 사기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육군 가정에 파스퇴르 영유아식 무상지원 및 제품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육군 900여 가족에 파스퇴르 영유아식 2,300여 캔 등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저출생으로 시름하는 요즘, 나라의 큰 경사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다섯 쌍둥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고 품질의 영유아식 지원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