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 말레이시아에도 주택을 맡기고 평생 동안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역모기지) 제도가 도입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말레이시아 주택금융기관인 차가마스(Cagamas Berhad)의 주택연금 출시를 앞두고 화상회의를 통해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 경영진은 △말레이시아 역모기지 특징 및 운영계획 △주택연금 계리모형 설계 구조 △주택연금 지급유형 △비대면 주택연금 신청방식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말레이시아가 주택연금제도를 고령층 빈곤 문제의 해결책 중 하나로 선택한 것은 훌륭한 결정”이라며 "말레이시아의 주택금융시장 발전과 서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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