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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美 반도체株 날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이틀 연속 강세
사진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연합뉴스




디램(DRAM) 메모리 수요업황 개선과 미국 반도체 관련주 상승에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가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6분 기준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1.03% 상승한 7만 8,200원에 거래 중이다.

디램 메모리가 주력업종인 SK하이닉스도 전일대비 2.47% 오은 12만 4,500원에 거래되며 삼성전자보다 주가 흐름이 더 좋다.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반도체 업종의 주가 흐름이 좋은 것은 전날 반도체 관련 업종의 상승세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뉴욕증시는 7일(현지시간) 코로나19 신규 변이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면서 크게 올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2.40포인트(1.40%) 오른 3만 5,719.43으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5.08포인트(2.07%) 상승한 4,686.75를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61.76포인트(3.03%) 뛴 1만 5,686.92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주가가 각각 7%, 4% 이상 오르는 등 반도체 관련주 등이 고공행진 한 것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추정된다.

서버용 디램 수요가 시장 전망치를 웃돌고 있는 것도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4분기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페이스북) 등 북미 4대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서버용 디램 수요는 기존 전망치를 30%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는 내년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선제적인 서버투자, 서버 업체들이 보유한 디램 재고감소 영향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4분기 현재 반도체 가격의 하락 사이클 진입에도 불구하고 북미 4대 데이터센터 업체들은 기존 예상과 달리 메모리 반도체 주문량을 꾸준히 늘리는 동시에 증가된 구매 패턴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북미 데이터센터 업체들이 내년 메모리 반도체 수요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재해석할 수 있고, 삼성전자를 비롯한 메모리 반도체 공급업체들의 재고가 정상 수준을 하회하고 있는 점이 반도체 재고축적을 앞당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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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부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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