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2022년 정기인사를 통해 리테일, 미디어, 해외비즈니스를 강화할 3명의 상무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제일기획은 9일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추고 성과가 검증된 인력들을 신임 임원으로 승진시켜 사업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비즈니스를 성장시켜 갈 것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임 강신일 상무는 펑타이 코리아에 파견돼 미디어 플래닝·바잉 및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디지털 미디어 분야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윤석 멕시코법인장은 ·디지털 사이니지, 이커머스 等 디지털 기반 신사업 개발을 통해 해외 비즈니스의 대행 영역 확장과 성장을 리드한 점이, 정임섭 ·디지털 사이니지, 이커머스 등 디지털 기반 신사업 개발을 통해 해외 비즈니스의 대행 영역 확장과 성장을 이끈 점이 상무 발탁 배경으로 알려졌다.
제일기획은 “이번 인사에서는 리테일 마케팅 전문가, 디지털 미디어 전문가,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를 신임 임원으로 선임함으로써 경영진 구성에 다양성 및 전문성을 강화했다”며 “이번 정기 임원 인사 이후 조만간 2022년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