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플랫폼 ‘타다’ 운영사 VCNC는 연말까지 ‘타다 넥스트’ 요금 50% 상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다의 대형차량 이동 서비스 ‘타다 넥스트’의 베타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프로모션이다. 타다 넥스트는 지난달 25일 서울 지역 대상 베타 버전 운영이 시작됐다. 지난해 4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타다 베이직’의 쾌적하고 안전한 이동 경험을 계승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타다 사용자라면 누구나 타다 넥스트 호출 시 50% 할인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 횟수 제한 없이 회당 최대 1만 원이 할인된다. 타다 넥스트 호출 시 ‘할인 적용하기' 메뉴에서 ‘50% NEXT 쿠폰’을 선택해 적용하면 된다.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를 연동해 결제할 수 있다. 타다 애플리케이션)앱) 업데이트 후, 결제 수단 등록 창에서 토스페이를 선택해 간단한 등록 절차를 거치면 된다.
한편 타다 넥스트는 내년 초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타다 넥스트’와 함께 할 기사를 모집 중이다. 자세한 지원 방식 및 혜택 등의 정보는 타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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