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창업문화 확산과 남부권 창업교육거점대학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기업가정신 FESTA’가 지난 2일과 3일 군산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영남대·군산대·부산외국어대·포스텍이 공동 주관하고, 에코프로가 후원했다.
ESG경영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영·호남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및 환경에 대한 문제인식을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창업 비즈니스모델로 연계하기 위한 ‘ESG창업 아이디어톤’을 1박2일 동안 진행했다. 지방소멸위기 속에 창업교육의 대안을 모색하는 ‘스타트 인 로컬 포럼’도 개최했다.
조상래 언더독스 대표의 기조강연에 이어 정의붕 한국창업보육협회장, 고미화 원광대 창업교육센터장이 지역사회에서의 대학의 역할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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