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패션 플랫폼 오브오티디(OFOTD)가 오는 11일 개최되는 케이팝(K-POP) 음악 시상식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2021 MAMA)’의 첫 여성 호스트로 확정된 가수 이효리의 디지털 드레스를 오브오티디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브오티디는 스타일 크리에이터의 컬렉션 아이템과 아티스트를 연결해 탄생한 패션 아이템을 디지털로 제공하는 메타패션 플랫폼이다.
이번 2021 MAMA를 통한 협업은 메타패션 플랫폼 오브오티디의 첫 번째 디지털 오뜨꾸띄르 컬렉션으로 케이팝 스타 이효리와 컬렉션 디자이너 브랜드 ‘르 수기 아틀리에(lesugiatelier) ’의 협업으로 탄생됐다.
오브오티디를 운영하는 패션 테크 스타트업 ‘오스카퓨쳐라’의 관계자는 “오브오티디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케이팝 팬은 아티스트가 입고 나온 무대의상을 디지털 패션으로 바로 구매해 가치와 재미를 공유할 수 있다”며 “앞으로 오브오티디 플랫폼을 통해 케이팝 스타일이 글로벌 메타패션 트렌드를 리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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