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이 14일부터 3일간 ‘SUSTAINABLE & MAKE IT BETTER’라는 주제로 ‘제 7회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는 7기 육성 기업들과 신한의 협업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신한 퓨처스랩은 이번 행사의 메인 테마를 △혁신(Innovation) △지속가능경영(ESG) △글로벌(Global) 3가지로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케아의 프래드릭 대표,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 번개장터 이재후 대표의 강연과 함께 스타트업 사업모델과 성공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퓨처스랩 육성기업인 ‘자이냅스’와 ‘펄스나인’이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의 모습을 가상으로 재현하는 인공지능(AI) 기술 시현을 비롯해 스타트업 직원들의 생활을 담은 V-LOG 등 4차 산업의 원동력인 스타트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신한퓨처스랩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인정 받는 대표적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디지털 생태계 조성 및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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